KTCS·KTI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고 및 검진기관 정보 제공

KTCS·KTI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고 및 검진기관 정보 제공

KTCS(대표 양승규)와 KTIS(대표 이응호)가 번호안내 114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고 및 검진기관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거나 검진을 원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인근 보건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감염증 의심환자를 선별적으로 진료하는 선별 진료소 정보도 알려준다. 이를 위해 선별 진료소 482곳과 보건소 7286곳의 전화번호 DB를 정비했다고 두 회사는 설명했다.

최장규 KT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국내는 물론, 유럽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114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신속한 서비스를 통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