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중기부 평가 최우수 S등급 '3관왕' 달성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결과'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가운데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기부의 기관경영평가와 사업성과평가에 이어 최우수 S등급 3관왕을 달성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e모빌리티·에너지 신산업 등 규제자유특구 유치, 전남미래성장동력기획위원회 21개 지역사업 발굴, 진흥산업계획 수립, 데이터기반 성과분석 및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개방형 혁신지원 활동, 기술이전 44건 및 사업화 수출계약 2330만 달러, 기업 기술닥터 애로지원 29건, 지역 연구장비 데이터베이스(DB)구축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유동국 원장은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산업의 변화와 개방형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고강고 경영혁신이 성과를 냈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