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는 지역사회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2019 서울테크(SeoulTech) 창의틔움 윈터스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창의틔움 윈터스쿨은 지난달 7일부터 23일까지 교내 창학관에서 개최됐다.
2017년부터 매년 하계 및 동계방학에 진행되는 창의틔움 스쿨은 교육부 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이다. 노원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과기대 재학생이 미술, 과학 등 전공 체험을 가르친다. 올해 서울공릉초 외 8개교 총 84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창의적 만들기와 과학실험 등을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탄성에너지를 이용한 레이싱 볼링카 만들기 △달과 별자리 탐구 △전기회로를 활용한 등대만들기 △2020년 나만의 달력만들기 등이다.
2020 서울테크 창의틔움 썸머스쿨은 올 7월 신청접수를 받아 8월부터 3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