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과 효성ITX가 효성그룹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효성ITX는 다쏘시스템 솔루션을 효성그룹에 제공해 고객 요구사항이 솔루션 개발에 적극 반영되도록 한다. 다쏘시스템과 협업 체계로 효성그룹 제조 환경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표준화와 관리 개선을 기대한다.
다쏘시스템은 산업별 사례와 신기술을 바탕으로 컨셉 설계부터 제조까지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협업 플랫폼을 효성그룹에 제시할 계획이다.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효성그룹과 외부 파트너사 디지털 혁신을 돕는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양사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성그룹 디지털 혁신을 촉진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