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은 4일 학생 서포터즈인 '링플프렌즈 2기'의 활동의 마무리로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링플프렌즈 2기'는 정치외교학과, 영어과, 신문방송학과,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법학과, 경제학과 등 참여학과 및 비참여학과 21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7월부터 2월까지 약 8개월간 LINC+사업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을 해 왔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김춘성 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21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춘성 단장은 “링플프렌즈 2기가 LINC+사업단 일원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준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올해도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