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신종 코로나 예방 견인… '원격근무 서비스' 무료 제공

구루미비즈플랫폼 온라인오피스를 사용한 근무 화면
구루미비즈플랫폼 온라인오피스를 사용한 근무 화면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영상기반 원격근무 서비스 '구루미 온라인오피스'를 오는 4월 말까지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루미 온라인오피스는 기업 임직원이 집이나 카페 등 원하는 장소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근무자는 어디서나 온라인오피스에 출근해 서로 업무하는 모습을 공유할 수 있다.

서비스에 접속하면 출근시간이 자동 체크되고 자체 제공하는 근무시간 타이머를 통해 일별, 주별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원격근무 중 회의가 필요하면 구루미비즈 플랫폼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해 즉시 회의할 수 있다. 주 52시간 이슈와 함께 원격근무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평가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구루미 온라인오피스는 근무자나 관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근무자는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온라인사무실에 출근해 당당하게 동료와 함께 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팀장이나 임원은 직원 근태기록과 일하는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원격근무의 단점이었던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다”면서 “효율적인 업무관리와 직원복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구루미의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온라인오피스' 무료서비스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업고객 누구나 구루미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구루미 온라인오피스를 활용해 원격근무를 할 수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