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2개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포럼 주관으로 시작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6개국으로부터 접수된 7298개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시상식에서 보맵은 커뮤니케이션 부문 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보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각각 수상했다.
보맵은 “타깃층에 맞게 젊고 밝은 이미지를 강조한 BX(브랜드경험)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모바일 설계를 최소화해 주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UX·UI(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도 우수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보맵은 지난해 국내 디지털 디자인 어워드 '스마트앱어워드 2019 최우수상'과 '앤어워드 2019 우수상'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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