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자일리톨 정제 '뮤탄스 프로젝트'를 6일 선보였다.
'뮤탄스 프로젝트'는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했다. 껌이 아닌 정제 형태로 입 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도록 천천히 녹여 먹는 것을 권장한다. 권장 섭취량은 한 알(1.9g)씩 하루 세 번이다.
'뮤탄스 프로젝트'는 현재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5900원(180정)이 들어 있다.
한편 자일리톨은 뮤탄스균 등의 충치균이 분해할 수 없는 5탄당 구조로 입속에서 균의 산 생성을 억제해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간 식약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기능을 부여한 것은 자일리톨이 유일하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