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은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역혁신 거점기관의 고유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정책기획 ▲기업지원플랫폼 ▲연계·협력 등 3대 분야 18개 지표로 나누어 진행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청북도와 함께 기업수요 기반의 철저한 사전기획을 통해 스마트안전제어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등 지역사업 유치에 높은 기여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술닥터 애로상담, 자금연계지원, 수출기업 홍보책자 'Trade Hit 100' 제작 등 지역기업 육성 실적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송재빈 원장은 “충북테크노파크가 S등급을 받은 것은 중앙정부와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냈다”면서 “앞으로도 충북테크노파크의 기능과 역할을 기술혁신에 집중해 충북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