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한시 자선총회에 200만위안 기부

우리은행, 우한시 자선총회에 200만위안 기부

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우리은행 중국법인을 통해 기부금 200만위안을 우한시 자선총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우한시 자선총회는 중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식 기부처로 기부금은 구호물품지원, 전염자 확산방지에 사용된다.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춘절 연휴기간 동안 마스크, 세정제를 마련했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필수업무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다.

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000억원 규모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출신규와 무상환 대출연장을 각 5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최고 1.3%P까지 우대한다. 외환수수료도 우대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