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신종 코로나 中企 애로 상담센터 긴급 설치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중소기업 애로 상담센터를 긴급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 설치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종료 시까지 신종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피해사례 등을 접수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중소기업 애로 상담센터를 긴급 설치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중소기업 애로 상담센터를 긴급 설치했다.

접수한 기업애로 및 피해사례 유형에 따라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기술닥터 기업지원을 활용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남도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전세계 구축된 44개 해외비즈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해외활동 지원에도 적극 대응한다.

유동국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기업애로 해결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기관의 기업지원 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