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2019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1조1168억원, 3129억원으로 각각 1.8%, 22.5% 줄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주요 석유제품 수요 감소로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작년 한 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며 “이를 감안해도 선방한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
류태웅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