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예방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 구호물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심사평가원에서 지원받은 일회용 마스크(KF 94) 3000개, 손소독제 150개를 강원도 삼척시 보건소 등을 통해 10월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가구,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 예정이다.
장용명 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재난취약계층 구호물품 나눔활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