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삼아알미늄(006110)의 2019년 연간 실적 대량변동 보고서(잠정집계)가 발표됐다. 이를 근거로 4분기 실적을 추정해보면,
이번분기 기준으로 추정되는 삼아알미늄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3%로 나타났다. ROE는 4분기 이상 상승하다가 저번 분기부터 이번분기까지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인 2018년 4분기 ROE는 3.4%이다. 한편 동종목의영업이익률은 2%이다.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률은 3.3%로 이번 4분기에 1.3%p 하락했다.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지 나타내는 주가수익비율(PER)은 54.5배로 나타났다. PER은 3분기 이상 연속으로 하락하다 저번 분기부터 반등하여 이번 분기에도 상승했다. 전년 동기 PER은 52.56배이다.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배인지 알려주는 주가순자산비율인 PBR은 0.45배이다. 지난해 동기 PBR은 0.44배로 이번 분기와 비슷한 수치이다.
다음은 삼아알미늄과 동일 업종 내 비교 그룹 종목의 각각 최근 실적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다. 삼아알미늄의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증감율은 타 종목 대비 양호한 편이다. 그리고 주가 상승률은 양호한 편이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