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플랫폼 업체인 시터넷과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장호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와 황연주 시터넷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시터넷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중 돌보미 과실로 아이나 부모 등 제3자가 입은 신체·재물 피해(법률적 배상책임)를 보상하는 '시터안심보험'을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유장호 상무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보험상품 개발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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