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짜 먹는 진통제 '콜대원 제로' 출시

대원제약, 짜 먹는 진통제 '콜대원 제로' 출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진통소염해열제 '콜대원 제로이부펜시럽'을 출시했다.

콜대원 제로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다. 이부프로펜은 진통 효과, 해열, 소염 효과를 갖고 있다.

두통, 치통, 생리통, 근육통, 류마티양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 등에도 효과적이다. 염좌(관절이 삐는 것)나 좌상(멍이 드는 것)으로 인한 연조직 손상에도 복용 가능하다.

콜대원 제로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 제품으로 기존 이부프로펜 성분 제품(연질캡슐 제제)와 다르다.

이부프로펜 400mg 고함량으로 신속하고 강력한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액상형이라 흡수도 빠르다. 해열 효과가 있어 감기로 인한 발열 등에도 효과적이다.

이정희 대원제약 OTC 마케팅부 이사는 “지난해 선보인 콜대원 코나에 이어 짜 먹는 해열진통소염제를 추가해 콜대원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면서 “기존 콜대원 시리즈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콜대원 제로 판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