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강신재)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전라북도 스타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북TP는 다음달 9일까지 전북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규모 전북 스타기업을 모집한다. 자격심사, 기업역량진단,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스타기업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상용화 연구개발(R&D) 과제와 선행기술 조사, 기술로드맵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지정해 경영 애로사항도 돕는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