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네트워크 업체 아이앤나(대표 강수경 이경재)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연기된 베이비페어 행사 아쉬움을 달래고자 '제1회 아이보리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아이보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된다. 아이보리 웰컴 회원 가입 후, 프리미엄 회원인증을 받으면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출산준비물, 매트, 외출용품 포함 임신·출산·육아용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는 '다이치 블랙 프리미엄 에디션' 신상품을 론칭한다. 육아 피로를 풀어주는 '비트 미니 마사지기'도 파격 할인 판매한다.
폴레드, 베이비젠 등 외출용품 인기 브랜드사도 참여한다. 분유 및 기저귀 육아용품 브랜드는 최대 7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가 3% 중복 할인을 지원하고 2020년도 신상품 샘플 체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강선옥 이커머스 팀장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베이비페어와 같은 혜택을 온라인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육아용품 분야의 합리적인 소비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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