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 '케이스타(K-STAR) 기업 육성사업' 대상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기업은 업종별로는 기계분야 5곳, 의료기기 2곳, 부품 3곳이다. 서울, 경기, 충남, 대전, 광주, 경남 등 다양한 지역 기업이 선발됐다.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과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업'이 각각 1곳씩 선정됐다.
박정원 KTL 부원장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케이스타 기업 육성사업'은 그 동안 총 31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했다”면서 “선정 기업에게 수준 높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표>KTL 제5기 'K-STAR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현황
자료: KTL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