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印 사이언스파크, 과학기술 융합산업 발전 협약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최근 인도 사이언스&테크놀러지 파크를 방문해 인도 과학기술국(DST) 산하 기관인 사이언스 파크와 과학기술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도 사이언스 파크는 기술관리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 다양한 정부산업 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최근 인도 사이언스 파크와 과학기술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최근 인도 사이언스 파크와 과학기술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제 공동연구 △국제사업 발굴 △기업 및 기관 국제 진출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인도 진출 기업의 사무소 지원, 기술교류 프로그램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신재 원장은 “전북도와 인도간 과학기술 발전 및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북기업들이 풍부한 자원과 내수시장, 가능성이 있는 인도 진출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