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안원호)는 최근 광주테크노파크·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과 '문화의 산업화와 산업의 문화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4개 기관은 아시아문화자원과 첨단 과학기술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융합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아시아문화자원과 첨단 과학기술 융합 문화콘텐츠 개발 △아시아문화자원 활용 지역 소상공인 문화상품 공동 개발 △ 문화창작자와 지역벤처 사업자간 협업 사업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협업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문화복지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한다.
안원호 청장 직무대리는 “미래의 산업은 문화를 입혀 독창성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면서“광주가 문화융합의 첨단산업 메카로서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