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가 지난해 경상기준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JB금융지주는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 3419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대비 41.6% 증가한 실적이다. 경상 순이익 기준 사상 최고치이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0.2%, 그룹 연결 ROA 0.77%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2019년 전년대비 0.65%P 상승한 9.67%를 기록했다. BIS비율(잠정) 역시 13.16%를 달성했다. 전년대비 0.43%P 개선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4%P 개선된 0.88%, 연체율은 전년대비 0.16%P 개선된 0.66%를 달성했다. 대손비용율(그룹기준)은 전년대비 0.08%P 개선된 0.38%를 기록했다..
전북은행(별도기준)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1095억원 순익을 올렸다. 광주은행(별도기준)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1733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은 전년대비 8.9% 증가한 819억원 순익을 기록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