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진원)이 가입 기간 동안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슈퍼세이브'의 1년권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기존에 있던 슈퍼세이브 30일권, 90일권에 더해 1년권을 추가했다. 1년권 가입 금액은 5만원이지만 구매 후 리뷰만 작성하면 2만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 실제 가입비용은 3만원이나 다름없다. 1일 평균 이용료 약 82원으로 티몬에서 가장 알찬 쇼핑 혜택과 다양한 전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30일권은 1만원, 90일권은 2만원으로 장기권 가입시 더욱 저렴하게 슈퍼세이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년권 론칭을 기념해 14일부터 21일까지 신규 1년권 가입고객에게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할인쿠폰,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3월 2일 일괄지급된다.
슈퍼세이브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전용 할인쿠폰도 더욱 풍성해진다. 슈퍼세이브 고객은 특가상품 구매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회원 전용 블랙쿠폰을 지급받고 있다. 이번 혜택 변경에 맞춰 14일부터 17일까지는 더욱 강력한 블랙쿠폰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5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8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등 6종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14일에는 슈퍼세이브 기존회원과 당일 신규 가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검색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포털과 유튜브에서 '티몬 슈퍼세이브'를 검색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당일 CU 편의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크런키초콜렛'(정가 1000원)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900원)을 제공한다. 또한 유튜브 '티몬 슈퍼세이브' 영상에서 초성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는 1000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에게 더욱 알찬 쇼핑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슈퍼세이브의 혜택을 새롭게 변경했다”며 “장기적으로 가장 저렴하게 혜택을 즐길 수 있는 1년권도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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