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서 14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2020년 신작 라인업에 기대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5,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김창권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1월 29일 출시한 ‘매직: 마나스토라이크’에 이어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일곱개의 대죄’ 글로벌 출시가 3월 3일로 확정되었고, 기대작 ‘A3: Still Alive’의 국내 출시 역시 3월로예정되어 있다. 마블 IP의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의 하반기 출시가 계획되어 있고,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롤루션’ 등 다양한 신작이 2020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2019년 ‘블소 레볼루션’, ‘일곱개의 대죄’ 이외에 특별한 신작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2020년 게임 출시 라인업 대한 기대치는 높게 평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5,518억을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5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11%, -34% 줄어들었다. 4분기 실적에대한 시장 전망치 5,930억원과 665억원을 하회하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 1분기부터 지분법인식, 목표주가 11.5만원으로 하향 . 현재는 2020년의 양호한 게임 라인업 성과를 기다리는 시점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2월 14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8월 12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15,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15,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UNDERPERFORM'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2020.02.14 목표가 115,000 투자의견 BUY
- 2019.11.13 목표가 127,000 투자의견 BUY
- 2019.08.13 목표가 127,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5.15 목표가 149,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2.14 목표가 149,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14 목표가 115,000 투자의견 BUY 미래에셋대우
- 2020.02.14 목표가 115,000 투자의견 BUY(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 2020.02.14 목표가 130,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20.02.14 목표가 110,000 투자의견 BUY(유지) SK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