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환자 발생...82세 한국인

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9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9시 기준 2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9번째 환자는 82세 남성, 한국인이다. 중대본 역학조사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이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