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가 '2020년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협회장으로 장재웅 알티베이스 대표를 선임했다.
장 신임 회장은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회사 알티베이스에 입사해 대표까지 올랐다. 2015년 대표 취임 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DBMS와 오픈소스 전략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성공적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장 회장은 “클라우드 시대 상용 소프트웨어(SW)와 오픈소스SW가 다르지 않은 만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상용SW협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등 협·단체와 교류를 강화해 변화하는 시장에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는 정기 이사회와 총회에서 2020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오픈소스SW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기반 오픈소스 비즈니스 창출 △회원사 교육 확대 및 인력양성 △생태계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로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
김지선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