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위생관리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내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기피, 회식 등 단체모임 자제 분위기로 인해 외식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3개 외식 단체의 공감대를 이뤄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요령'을 기획해 포스터 15만부 제작을 지원했다.
외식업 종사자 입장에서 필요한 △테이블, 의자 등 매장소독, △주요 식기류 살균·소독 등 내용이 포함됐다.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평소 방문하시던 동네 맛집을 안심하고 이용해주시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