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는 자사 4K UHD 초단초점 프로젝터 'P1'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iF Design Award 2020)'에서 홈시어터 프로젝터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심사단은 “옵토마 P1은 13㎝ 거리에서 100인치 4K 대화면을 투사할 수 있으며, 3D 몰입형 시청 환경을 구사할 수 있다”면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가정 환경과 잘 어울려, 프로젝터를 투사 장치가 아닌 인테리어 장식물로 인식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P1은 4K 초고화질(UHD) 해상도와 초단초점, 레이저 광원 등을 갖췄다.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제어 기능,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장치 등 원활한 스마트 홈 자동화를 위한 IFTTT(if this, then that) 기능을 지원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