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득상 전자담배총연합회 부회장, '코로나19'에 마스크·손소독제 쾌척

조득상 전자담배총연합회 부회장(마샤 대표이사)
조득상 전자담배총연합회 부회장(마샤 대표이사)

조득상 전자담배총연합회 부회장(마샤 대표이사)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품귀현상과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협회원들에게 쾌척했다.

물품을 수령한 전국 500여곳 전자담배 매장은 대부분 영세 자영업자들로서 정부의 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조치 이후 매출이 급락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자담배총연합회 엠블럼
전자담배총연합회 엠블럼

평소 자영업자 영업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심이 많았던 조 부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하지 못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기가 곧 기회라는 신념으로 다 함께 여러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전자담배총연합회 측은 협회원 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국 600여 곳 전자담배 매장에 충분한 물량을 발송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