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의 누적 유료회원 수 43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성장세를 기반으로 스마트홈러닝 사업을 확장한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리틀 홈런, 홈런 중등 학습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면서 매출 다변화를 꾀한다. 다음 달에는 '홈런 AI 수학', '홈런 AI 영어'도 출시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올해 해외 진출도 계획 중이다. 지난해부터 베트남과 중동 지역 등 해외 시장과의 접점을 찾기 위해 파트너 발굴과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최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국내외 제휴와 협력 파트너 발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토대로 해외에서의 성장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올해 진행되는 신사업과 서비스를 통해 다시 한번 스마트홈러닝 최강자로서 입지를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코딩, 과학실험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서비스해왔다. 또 개인별 맞춤 학습 분석 서비스인 '홈런 AI생활기록부'도 출시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