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7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광주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AI 기반 사이버 보안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사이버 보안 전문 교육과 인력 양성, AI 기반 보안제품 상용화 기반 구축을 통한 기업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기관으로 2000년 설립돼 사이버안전 기술 연구개발 경험을 쌓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