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동양생명, "4Q19 Revie…" HOLD(유지)-KB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B증권에서 20일 동양생명(082640)에 대해 "4Q19 Review: 하방경직성 확보되어 배당매력은 존재"라며 투자의견을 'HOLD(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이남석, 유승창, 박소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유지)'의견은 반면에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견주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HOLD(유지)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1.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동양생명(082640)에 대해 "저금리와 이원차역마진 지속 등으로 인해 모멘텀을 기대한 투자 유인은 아직까지 높지 않은 수준이다. 후순위채 발행 이후 RBC비율이 200%대로 개선되면서 자본확충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었음에도 불구 2020년 예상 ROE 3.5% 대비 PBR 0.21배에 형성되어 추가 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낮아졌고, 2020년 예상 배당수익률 6.4%에 달해 배당 확보를 위한 투자매력은 존재한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4Q19 당기순손실은 -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 (-169억원 YoY)되면서 KB증권의 추정치 (-140억원)와 시장 컨센서스 (-291억원)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2020년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915억원 , ROE 3.5%이다. 위험손해율 상승을 반영하여 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하였으나, 2019년 발생한 동양자산운용 지분매각차익에 대한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세전이익 기준 13.8% 증가한 수준의 실적 전망치다."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4,000원 유지. 보장성 신계약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위험보험료 유입 증가와 대체투자 비중 확대에 따른 투자수익률 상승 등으로 펀더멘털은 점진적인 개선 단계에 진입."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2월 5,5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8월 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HOLD(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교보증권은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5,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2.20 목표가 4,000 투자의견 HOLD(유지)

- 2019.08.08 목표가 4,000 투자의견 HOLD(유지)

- 2019.05.17 목표가 4,500 투자의견 HOLD(유지)

- 2019.04.09 목표가 5,000 투자의견 HOLD(유지)

- 2019.02.20 목표가 5,500 투자의견 HOLD(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20 목표가 4,000 투자의견 HOLD(유지) KB증권

- 2020.02.20 목표가 4,300 투자의견 BUY(상향) 하이투자증권

- 2020.01.28 목표가 4,500 투자의견 BUY(상향) 한화투자증권

- 2020.01.20 목표가 5,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안타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