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케어 전문 브랜드 블루레오 '전동흡입칫솔 G100', 전국 보조기기센터에서 만난다

앞으로 세종특별시, 경상북도 경산, 강원도 춘천, 전라남도 순천,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산하 보조기기센터에서도 블루레오의 전동흡입칫솔 '블루레오(bluereo) G100(이하 G100)'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구강케어 전문 브랜드 블루레오(대표 이승민)는 최근 국내에 새로 개소한 보조기기센터 총 5곳에 양치질이 어려운 이들의 위생과 편리한 치아 건강관리를 돕는 전동흡입칫솔 'G100'의 전시 입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에 소재한 보조기기센터내 전동흡입칫솔 G100
인천에 소재한 보조기기센터내 전동흡입칫솔 G100

'전동흡입칫솔G100'은 세계 최초로 흡입 기능을 탑재해 연하장애(삼킴장애)로 인해 양칫물을 뱉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 고령자 등 위생적인 구강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흡입량은 분당 500㎖(±25%)이며, 음파진동은 1만4000rpm이다. 이외에도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를 통해 구강 내부를 직접 확인하며 칫솔질을 할 수 있고, 항균 칫솔모는 쉽게 교체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앞서 블루레오는 △경기도(의정부, 수원)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청주) △전라북도(전주)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창원) △부산광역시 △제주도(제주시) 등에 위치한 보조기기센터에 '전동흡입칫솔 G100' 제품을 전시한 바 있다.

이승민 블루레오 대표는 “이번 신규 보조기기센터 전시는 더 많은 이들이 전동흡입칫솔 G100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환자, 고령자 등이 일상생활 중 하나인 양치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레오는 '롯데복지재단 장애 아동 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비롯해 '(사)일과복지 뇌성마비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하는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인천광역시 중증장애인을 위한 석션칫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및 고령자의 구강관리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블루레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이다.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육성을 맡은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