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 후 중국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요청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은 랩지노믹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동개발 하기로 한 중국진단기업'YIDA ICL'이 속한 상급의료기관 이다.
회사관계자는 “중국 YIDA ICL 과 1월 체결한 코로나 19 진단키트 공동개발 협약에 따라 자체 개발, 성능평가를 완료하고 연구용 키트를 YIDA 측에 제공 후 테스트를 마쳤다”면서 “남양시 제일인민병원 요청에 따라 해당키트 공급 계약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