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16시 기준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8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환자는 433명이다. 격리해제는 18명으로 전일보다 1명 늘었다.
새롭게 추가된 확진환자는 대부분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있었다. 신천지대구교회(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3명), 기타 조사중(2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경북 지역에 집중됐다. 대구 확진자가(5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14명), 강원(5명), 경기(4명), 서울(3명), 광주(2명), 대전(1명), 부산(1명), 울산(1명), 전남(1명)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