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0만원 기탁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오른쪽)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지난 21일 충청남도청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계룡건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오른쪽)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지난 21일 충청남도청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계룡건설

계룡건설(대표 한승구·이승찬)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충청남도청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계룡건설의 성금은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승찬 사장은 “이번 성금 전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고, 세종시에도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