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0.64인치 패널을 탑재한 초소형 3LCD 레이저 프로젝터 'VPL-CWZ10'과 'VPL-CXZ10'을 다음달 출시한다.
프로젝터 2종은 기존 모델인 'VPL-PWZ10'과 'VPL-PXZ10' 대비 약 40% 작아진 사이즈와 35% 가벼워진 무게로, 공간 제약이 있는 중소 규모 교실과 회의실에 적합하다.
소니는 고화질 이미지 재현을 위해 독자 레이저 광원 기술과 3LCD 시스템을 결합했다.
VPL-CWZ10에는 신형 스케일러 칩(scaler chip)을 채택했다. 작은 사이즈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모델 모두 4가지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설정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VPL-CWZ10와 VPL-CXZ10은 기존 모델인 VPL-PWZ10과 VPL-PXZ10 대비 약 35% 가벼워진 5.7㎏ 무게에, 크기도 40% 작아져 5000lm 3LCD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 기준 가장 콤팩트한 사이즈 를 자랑한다.
소니는 업계 최초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을 VPL-CWZ10 및 VPL-CXZ10에도 적용했다.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은 '회의실 및 교실' '박물관' '엔터테인먼트' '멀티 스크린'의 총 4가지 사용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설정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밝기와 냉각 시스템, 사진 모드를 일일이 조정하지 않고도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빠르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