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26일 제21기(2020년도) 정기회원총회를 열어 신규 임원을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혁신성장과 4차산업의 중심, 코스닥'을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코스닥기업의 혁신성장지원,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 일자리 창출 견인차 수행 역할을 올해 경영목표로 선정했다.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코스닥법인 관련 정책 대응능력 강화 △회원사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 마련 △회원사 임직원의 실무 관련 지속 지원 △회원사 기업 가치와 이미지 제고 활동 △회원사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사업 추진 △회원사와의 상호 교류와 협조체제 구축 등을 선정했다.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 회장을 선임했다.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 회장이 신임 부회장으로, 박필준 화일약품 대표 등 총 8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정재송 회장은 “코스닥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고 코스닥 기업을 둘러싼 규제를 개선하는데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
배옥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