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1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 16시 기준, 금일 9시 대비 확진환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환자는 1261명이다. 격리해제 환자는 2명 늘어 24명이 됐다.
12번째 사망자도 추가 확인됐다. 12번째 사망자는 114번째 환자로 1946년생 남자다.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로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115명 대부분 대구, 경북에 집중됐다.
대구(33명), 경북(49명), 경남(9명), 부산(8명), 경기(8명), 서울(4명), 대전(2명), 울산(1명), 충남(1명)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