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일 코나아이 대표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조정일 신임 이사장은 성균관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대우통신, 한국정보통신을 거쳐 1998년 코나아이를 설립했다. 핀테크 토털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는 등 30년 넘게 소프트웨어(SW)산업에 몸담고 있다.
조 신임 이사장은 2017년 조합 이사로 선임돼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돼 향후 3년간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조 이사장은 “조합원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SW산업인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조합이 성장해 SW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신임 이사로 김대연 윈스 대표를 선임하고, 이재수 참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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