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G 렌즈 풀프레임 E-마운트 초광각 단렌즈 'SEL20F18G(FE 20mm F1.8 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마운트 라인업 중 가장 넓은 화각을 가진 풀프레임 단렌즈 SEL20F18G는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소니 G 렌즈 시리즈 고유의 뛰어난 해상도와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성능을 갖췄다.
SEL20F18G는 최대 F1.8 조리개 값에서도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이미지 전 화각에서 고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 비구면 렌즈 AA 2매, 초 저분산 ED(Extra-low Dispersion) 렌즈 3매로 구성됐다.
최소 0.19m(최대 배율 0.2배) 초점 거리를 지원해 매우 우수한 근접 촬영 성능을 갖추고 있다.
373그램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E-마운트 본체와 결합해 사용할 때 탁월한 기동성을 제공한다.
두개의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정확하며 정숙한 AF를 지원한다. 사진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여준다.
SEL2018G는 방진과 방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면 불소 코팅을 적용해 안정성이 높고 사용이 용이하다. 사용자가 지정 가능한 포커스 홀드 버튼 및 클릭 온/오프 스위치가 탑재된 조리개 링을 제공한다. 사용자 맞춤 제어가 가능하도록 67㎜의 다양한 필터와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초광각 단렌즈 SEL20F18G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21만9000원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