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71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1700여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대구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날 하루 신규환자는 총 505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16시 기준 금일 9시 대비 확진환자 17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확진자는 1766명이다. 사망자 13명, 격리해제 26명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171명은 대구에 집중됐다.
대구(115명), 경북(24명), 경남(7명), 경기(7명), 울산(5명), 충남(5명), 부산(3명), 전북(2명), 서울(1명), 대전(1명), 충북(1명) 등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