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주도형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심사를 통해 올해 38개 창업기업을 선정, 지원에 나섰다.
지역주도형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경상북도내 창업기업과 청년근로자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창업기업의 청년근로자에게 인건비 및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일부터 청년근로자 채용 시점부터 2년간 인건비를 월 200만원과 청년근로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향후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 더 나아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8년, 2019년 2년간 이 사업으로 111개사 창업기업을 선정, 총 165명 청년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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