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LINC+사업단, 지역 사회문제 해결 '산·학·민·관 협의체' 발족

목포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상찬)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산·학·민·관 협의체'를 발족했다.

사업단은 지역사회에서 선도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문제 해결기관으로서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목포대 LINC+육성사업단은 최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산·학·민·관 협의체를 발족했다.
목포대 LINC+육성사업단은 최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산·학·민·관 협의체를 발족했다.

산·학·민·관 협의체는 재생 분야에 무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단법인 상생나무 사회적 경제센터, 사단법인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참여했다. 복지 분야에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전남사회혁신가네트워크, 산업 분야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관광협의회, 무안군마을공동협의체협동조합등이 활동하고 문화 분야에 목포MBC와 농민신문사가 활동한다. 각 기관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과제 발굴 및 문제 해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상찬 단장은 “사업단과 산·학·민·관 협의체가 인력과 시설,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애로사항이나 요구사항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산·학·민·관 협의체 통해 지속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