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은 '베트남 홈딜리버리 서비스'를 웨스턴유니온 취급 은행 중 최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는 베트남으로 웨스턴유니온 현지통화 송금 이용시 수취인 주소지로 베트남동(VND)을 직접 배달해준다.
고객은 창구에서 베트남으로 웨스턴유니온 현지통화 송금시 가맹점 방문 수령 또는 홈딜리버리 수령을 선택할 수 있다. 베트남 홈딜리버리 서비스를 선택하면 베트남에 거주하는 수취인이 가맹점을 방문하지 않고 송금액을 별도 수수료 없이 주소지로 신속하게 배달 받을 수 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