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박지수 상임감사를 임명했다. 2022년 3월 1일까지 활동한다. 콘진원 설립 이후 최초 상임감사다.
박 감사는 공인회계사로 오랜 기간 회계법인에 근무했다. 공기업과 공공기관 회계 감사 및 준정부 기관 운영에 대한 감사 자문을 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해온 회계·감사 전문가다.
콘진원은 상임감사 부임으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업무 투명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진원 지원 사업 공정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산업맞춤형 사업 실효성을 확보하는 효과도 기대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