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일 세경하이테크(148150)에 대해 "폼팩터 혁신의 핵심 업체 세경하이테크, 방향성은 더욱 명확해졌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이정기, 황성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세경하이테크(148150)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글로벌 보편화의 핵심 업체로 폼팩터 변화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거대한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세경하이테크는 지난 2월 19일 CB 200억, BW 100억원을 발행하며 자금 조달을 완료(폴더블용 장비구입 및 자재 구매에 100억원 사용)하며 시장 변화에 따른 채비를 끝 맞췄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19년 매출액은 2,814억원(YoY9.7%), 영업이익 234억원(YoY -39.4%)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기존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 대비 하회 하였다. 2020년 매출액은 3,531억원(YoY 25.4%), 영업이익 295억원(YoY 26.0%)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중저가 핸드셋 공략을 위해 새롭게 진입하는 글라스틱으로 외형 성장의 안정성은 더욱 탄탄해졌다. 또한 코로나 영향에 따른 경쟁사들의 운영 차질로 글라스틱 시장 진출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폴더블관련 시장도 중장기적으로 가파른 성장이 예견되고 있어 2020년 실적은 ‘상저하고’를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20.03.02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3.02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20.02.28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