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한풍네이처팜(대표 조인식·조형권)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전북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다양한 천연물 소재 연구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HACCP 취득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관리에서부터 생산, 유통단계까지 위해요소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한풍네이처팜은 지난 2010년 한풍제약 자회사로 설립된 이후 광동제약, 일양약품, 일화, 티지알앤 등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총 25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