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오는 20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산·학·연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부스 임대료, 장치비, 통역비, 홍보물 제작비 등의 일부를 지원한다. 국내 전시회는 기업당 최대 500만원, 국외 전시회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이다.
서문산성 원장은 “ICT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