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IP-Plus 보증대출' 출시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 이하 '산은')은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한 'IP-Plus 보증대출'을 출시했다. 우수 지식재산(IP) 보유 중소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상품이다.

대출은 산은 IP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하고 산은이 IP담보대출금액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1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산은은 2013년 9월 국내 최초 IP담보대출상품을 출시했다. 2017년 1630억원, 2018년 2422억원, 2019년 2647억원을 지원했다. 'IP담보대출' 'IP보증부대출' 'IP-Plus 보증대출'로 IP금융을 입체 지원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